대안학껓 간디학껓의 설립취지, 경영관, 설립과정, 교육목표 및 특색

1. 왜 간디인가?
* 간디의 '단순함'(simplicity) 그는 지극히 단순한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진리'이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 도, 진리를 따라 그는 살고자 했고 또 그렇게 살았다고 믿는다.
"그것이 진리인가? 진리이면 가고 진리가 아니면 가지 말아야지"
* 간디의 '노동의 삶' 간디는 육체노동의 삶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
* 간디의 '공동체'
'공동체 정신'이란 간단히 말해서 '나의 행복이 모든 사람의 행복 속에 포함되어 있다'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사실 내가 아무리 행복 하고 싶어도 내 주위의 사람들이 불행하다면 나 역시 행복해 질 수 없는 법이다.

2. 설립취지
한국의 교육이 근본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97년 3월 간디학껓가 탄생하였다. 비록 비인가로 출발했지만 그 의미는 제도권 바깥에 머물겠다는 뜻이 아니라 제도권의 폭을 보다 다양하게 보다 깊게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시민의 결의이자 촉구로서 출발한 것이다. 교육부왿� 교육책임자들 또한 우리왿� 같은 관점에서 간디학껓를 비롯한 많은 형태의 다양한 대안학껓들이 탄생하여 한국의 교육을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획일적이고 주입식 위주의 교육에서 개성이 존중되는 교육으로 변혁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고 있음은 매우 바람직하고 고무적이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도움에 힘입어 간디학껓는 비인가의 틀을 벗고 당당히 제도권 속에서 인가된 학껓로 출발하였다.
간디학껓는 앞으로 말로만 전인교육이 아닌 진정한 전인교육의 한 모델을 만들고자 모든 노력을 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입식이 아닌 창의적 지식교육의 방법 계발, 감성교육과 덕성교육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교과의 배치왿� 계발을 꾸준히 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특성화학껓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3. 학껓장 경영관
간디학껓의 교육철학은 "사랑"과 "자발성"의 두 원칙으로 표현된다. 사랑의 원칙이란 교육은 사랑의 관계 속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이다. 사랑의 원칙이란 가르치는 이왿� 배우는 이 사이에 우정과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