짿�역사회간호 예방접종실 케이스

Ⅰ. 일본뇌염
ⅰ. 정의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ⅱ. 일본뇌염 바이러스
-Flaviviridae과 Flavivirus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한 가닥으로 된 RNA를 유전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직경 40~60nm 정도의 정20면체 모양이고 외피를 갖고 있다.
-증식이 비교적 느리며, 열에 약하다.
-백신으로 예방가능

ⅲ. 발병기전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 다음 국소 부위왿� 국소 림프절에서 증식이 일어나고, 2차적 바이러스 혈증이 생기며 다른 장기왿� 뇌에 감염이 발생한다.

ⅳ. 임상양상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250명 중 1명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남
-증상에 따라 전구기(2~3일), 급성기(3~4일), 아급성기(7~10일), 회복기(4~7주)로 구분한다.
-최근에는 예방접종 사업 때문에 소아보다 성인에게서 주로 발생
-바이러스 감염을 가장 흔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임상소견은 급성 뇌염이다.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5~15일의 잠복기 후에 갑자기 시작되는 고열(39~40도), 발열, 설사, 두통, 구토,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이 생기며, 며칠 후에 의식변화, 국소 신경장애, 운동장애 등이 발생하고, 많은 환자가 의식이 점차 나빠지면서 혼수로 이르게 되며, 일부는 인공호흡기가 필요하게 된다.
-소아에서는 복통, 구토가 주된 증상인 경우가 있으며, 경련이 흔하게 관찰된다.
-입원 환자의 사망률은 20~30%이고, 장애율은 30~50%이다.
-급성기가 지난 후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운동장애나 인지 또는 언어장애, 발작, 정신장애, 학습장애 등이 남을 수 있다.

ⅴ. 진단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이적인 IgM 항체가 검출되거나 급성기왿�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IgG 항체 양이 4배 이상 증가하면 일본뇌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