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국가조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약 193개의 각기 다른 국가들이 존재한다. 각 국가마다 지리적 특징은 물론 역사, 문화, 정치체제, 경제수준, 인구, 언어, 종교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차이점이 있는데 따라서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두 명씩 존재하지 않듯이 서로 똑같은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국가의 다양성이란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설레는 일이기는 하나 어찌 보면 그 차이가 불평등과 격차를 낳는 것 같기도 하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며 인권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지만 잘사는 사람은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형편이 어려운 것처럼 국가 간의 빈부격차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이제 지구촌이라는 개념이 너무나 친숙할 정도로 세계는 좁아졌고 국가 간의 장벽은 허물어지고 있다. 이웃국가의 어려운 현실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인류는 공동체로서 안정과 평화의 가치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나라에 비해 아직 형편이 어려운 많은 나라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전쟁, 기아, 질병 등의 심각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힘든 나라들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도 소말리아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세계에서 가장 난민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인 것으로 원래 알고 있었고 소말리아 해적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선박이 이들에게 피랍된 적이 있으며 청해부대의 구출 작전과 아덴만 여명작전을 통해 인질들을 구출한 사건을 알게 된 계기로 이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소말리아는 아직도 내전 중에 있으며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난민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 중에 하나이다. 아직도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다가슈에는 매일 총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어린아이들까지도 살기위해 총기를 들고 다니고 있는 소말리아의 비극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며 이 국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cf) 소말리아 해적의 유래
1990년대 초반, 소말리아는 내전으로 인해 국가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정부 상태였다. 소말리아 해역에는 다른 나라 어선들이 거리낌 없이 들어왿� 물고기를 잡았지만, 소말리아에는 불법 조언 어선들을 쫓아낼 해군이나 해경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