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 중환자씄 두개내출혈, 급성호흡붿�전, 패혈증 케이스스터디( sepsis, respiratory failure intracerebral hemorrhage)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1. 정의
쇼크는 부적절한 조직관류로 인해 세포 대사가 저해되어 신체 내 각 장기의 부전이 야기되는 임상적 증후군이다. 여러 장기에 관류저하(multisystem organ hypoperfusion)의 증거가 있으면 쇼크(shock)가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형태 속에서 세포기능의 변화를 초래하는 조직관류의 저하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관류의 저하로 인해 체세포에 산소 전달이 감소하고, 이에 의해 세포는 무산소 에너지 생산과정을 겪게 된다. 상당량의 pyruvic acid왿� 소량의 에너지가 생성되고 pyruvic acid는 산소가 없어 acetyl-coA로 전환되지 못하므로 lactic acid로 전환 및 축적되고, 이로 인해 산증(acidosis)이 초래된다. 세포의 pH가 감소됨에 따라 강력한 소화 효소가 유리되어 세포막을 파괴하고 세포 구성 성분을 소화시킨다. 세포막의 손상으로 인해 비가역적인 세포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즉 에너지 생산 감소, 세포 기능의 저하, lactic acid의 과도한 생산, 세포내 소화효소 유리, 세포 사망 등의 변화가 쇼크에서 발생하며, 이로 인해 관련 장기 부전에 따른 각종 임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쇼크의 분류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혈액, 혈장 성분(광범위한 피부염, 전신 화상 등), 체액(구토, 설사 등) 등이 체외로 빠져나가거나 혈흉, 복수, 부종, 장관 폐쇄 등 체액 이동으로 발생한다. 기전은 혈관내 혈액량이 감소하여 정맥 환류량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심박출량이 감소하므로 결국 조직관류가 부적절하게 되어 쇼크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
심장의 펌프 능력이 손상될 때 발생하며 좌·우심실 손상시 초래될 수 있고, 주된 원인은 좌심실 손상이다. 심인성 쇼크는 치료하기 어려우며 사망률은 75~80%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