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의왿� 구성주의

20세기 초반 동안 많은 심리학자들은 행동주의 관점의 지배를 받아 ‘학습은 연습과 경험에 의한 비교적 영속적인 행동의 변화’로 정의했다. 그러나 행동주의만으로는 완전한 학습의 의미를 규정할 수는 없었다.
1940년대 심리학자들은 다른 사람이 행동하는 것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새로운 반응을 학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는 사회학습이론, 또는 사회인지 이론이라 불린다.
1960년대 많은 학습 이론가들은 행동과 사고를 고려하지 않는 한 학습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서 학습은 행동 변화로서 보다는 지적 변화로서 개념화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심리학자들은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학습하는 데 포함된 사고 과정으로 관심의 초점을 전환했다. 일부 인지 심리학자들은 Piaget, Vygotsky왿� 같은 초기 이론가들의 개념을 학습하는 방법의 설명에 포함시켰다.
사고는 객관적으로 연구될 수 없다는 행동주의자들의 주장에 대해 인��주의왿� 사회인지 이론가들은 다양한 자극에 대한 다른 사람의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내적 지적 사건에 대한 추론과 교육적인 추론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인��주의 학습에서는 학습을 뇌 속의 인지구조 성립과 그 변용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인��주의 학습은 중추신경계통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인��주의 심리학에 의한 몇 가지 학습의 기본 가정은 ‘첫째, 인지적 과정은 학습된 것의 성격에 영향을 준다. 둘째, 학습자는 처리하고 학습하는 내용에 대하여 선택적이다. 셋째, 의미는 환경(자극)으로부터 직접 나오는 것이라기보다는 학습자에 의해 구성된다. 넷째, 사전 지식과 신념은 사람들이 구성한 의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섯째,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가 있다.

1. 초기의 인지학습 이론
1) 형태주의 이론
형태주의에서의 지각, 학습, 기억 등의 인지활동은 고립된 부분들의 기계적 연합이 아니라 부분들을 일정한 관계에 의하여 전체적으로 조직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