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반대 이유 토론 자료, 발표 자료, 개인적인 생각

낙태 반대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솔직히 말해 우리나라는 낙태의 실태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낙태의 현실이 심각하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낙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태아를 사람으로 보는지 안 보는지를 결정해야하며 언제부터를 사람으로 볼지도 정해야합니다. 한마디로 낙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해보아야하는 겁니다. 우선 저는 태아를 사람으로 개인으로 생각하기에 반대운동을 지지합니다.

첫째로 태아는 자신의 권리를 내세울 힘이 없는 한 생명입니다.
낙태하시려는 분도 사실 부모한테서 태어났고 그 부모가 낙태 하셨으면 자기 자신도 없을 것입니다.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만약 자신이 사회생활을 잘못했거나 버릇이 없습니다. 또는 가족 내 환경이 안 좋다고 생각합시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이 ‘넌 살 가치가 없어! 넌 죽어야 돼!’, ‘우리를 위해 희생해줘!’라고 하면 어떨 것 같습니까?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일 겁니까? 혈연을 끊더라도 독립을 하고 맙니다. 그런데 태아는 그걸 생각할 수도 그렇다고 그걸 거부할 힘도 없습니다. 그런 태아를 낙태 시킨다는 건 인륜, 양심, 도덕을 무시하는 겁니다.

둘째로 한 생명인 태아를 죽이는 것은 살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안에서 인간의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동은 중지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낙태 허용으로 인한 살인은 매우 심각한 범죄입니다. 낙태의 허용은 더 나아가서 유아 살해, 안락사 허용 등과 같은 인간생명 존엄성 정체를 파괴하는 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낙태, 유아살해, 안락사 등으로 이어지면서 합법화되어 가는 인간에 의한 인간 생명의 파괴는 결국 인간사회를 파멸로 몰고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저지선으로 낙태반대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셋째로 점점 더 세속화되어 가는 한국 사회 속에서 바른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회의 세속화는 창조된 인간의 절대적인 가치를 상실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