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체육 영역

1-1. 전문체육 영역

2012년 정부는 체육정책의 목표왿� 비전으로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라고 발표하였다. 2012년 런던올림픽 5위, 2008년 베이징올림픽 7위, 2010년 밴쿠버동계 올림픽 5위, 광저우아시안게임 2위 및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2011년 에르주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2위왿�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3위 그리고 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3위 등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발휘하였다. 또한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들의 훈련여건 개선을 지원, 국제대회 참가지원, 스포츠과학 지원, 우수 지도인력 투입,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동계종목 집중지원 등 전문체육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면서 스포츠강국에서 스포츠선진국으로의 변화를 꾀하였다. 전문체육은 개인의 경기력 향상 및 기록 달성 등 개인적 성취에서부터 국가를 대표하여 자국의 위상제고, 국민통합 및 자긍심 고취, 생활체육과 프로스포츠의 활성화 도모,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로 인해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하에 꾸준히 발전성장하고 있다. 2012년 정부의 전문체육을 위한 육성정책과 지원현황은 첫째,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체계(꿈나무선수, 청소년대표선수, 후보선수, 국가대표선수), 둘째,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내대회(전국체육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운영 및 훈련시설 현황, 셋째, 스포츠과학 지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다.

1)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내대회 운영 및 훈련시설 확충

국내체육대회 개최는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며 일반 국민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유지시키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동하계 전국체육대회가 19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개최되어 우수선수 선발과 지방체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외에도 국내대회로는 종목별 전국대회, 종목별 시 도대회, 시도별 종합대회, 협회장기, 시도지사기 대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