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정책론)사회복지정책에 대한 국가별 개념의 차이를 정리하고, 각 나라마다의 사회복지에 대한 특징을 찾아 자세하게 기술하시오.

Ⅰ서론
국가마다 문화나 가치관이 다르듯이, 국가마다 행해지는 사회복지왿� 관련된 정책 또한 다양하게 나누어진다. 대다수의 북유럽국가들의 경우 국가적으로 보편적 복지정책을 많이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자유민주주의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미국에서는 아직도 선별적인 복지정책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복지정책의 특징들을 복지 수준에 따라, 분류해보고 각각의 해당되는 국가들의 정책사례를 통해 세계 전반적인 복지제도에 대해서 이해해보고자 한다.

Ⅱ본론
복지국가를 유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복지정책을 연구하는 연구자만큼 많이 존재할 것이다. 그만큼 유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며 정답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복지정책 교재를 살펴보면, 보편적으로 복지국가를 유형화시키고자 할 때, Esping-Andersen이 주장한 ‘탈상품화’왿� ‘계층화’를 통하여 유형화를 나누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탈상품화’란, 국가의 살고 있는 국민이 자신을 ‘상품화’ 즉, 자신의 노동을 팔지 않더라도 살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며 ‘계층화’란 소득분위에 따른 계층을 의미한다. 따라서 Esping-Andersen의 주장은 탈상품화가 어느 계층까지 영향을 끼치는 지에 따라 국가의 복지체제를 유형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구분한 Esping-Andersen의 복지국가의 유형은 사회민주주의, 보수주의, 자유주의로 구분지어 설명되어지는데, 이에 해당하는 각각의 대표적인 나라들의 복지 특색을 통하여 국가별 사회복지 정책의 차이를 이해해보고자 한다.

1.스웨덴의 복지정책
스웨덴의 복지정책은 대표적인 사회민주주의 복지체제의 해당되는 국가로서 ‘탈상품화’가 취약계층뿐 만 아니라, 중산층까지 진행이 된 국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복지체제를 의미한다. 사회민주주의 체제를 갖추고 있는 스웨덴에서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스웨덴의 복지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