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내,정맥,근육주사 실습보고서

①손을 씻고 피내주사에 필요한 물품을 꺼냄(투약처방과 투약카드의 내용을 확인, 투약카드 약병을 대조하여 약을 꺼냄, 투약카드 약병을 다시 확인하면서 약물의 유효기간을 확인)
②1ml주사기에 0.9ml의 증류수왿� 처방된 주사약 0.1ml를 뽑아 혼합
(기관에 따라서는 혼합된 약물 0.1ml를 0.9ml증류수에 한번 더 희석하여 사용하기도 함)
③대상자 확인 및 설명(약물 주입 시 통증& 지속시간이 짧은 것)
④주사부위 선정(털이 많거나 변색부위, 발적, 염증, 종창, 반흔 부위는 피함)
⑤주사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닦음(주사부위 5cm주변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둥글게 닦음)
⑥피부를 팽팽하게 잡음
⑦주사기 바늘의 사면이 위로 향하도록 잡고 5-15도로 표피에서 진피로 들어가도록 삽입
⑧주사기 사면이 피내로 들어간 뒤 낭포의 직경이 5-6mm정도가 되도록 약물 주입
(모기에 물린 것 같거나 메주콩 반쪽 엎어둔 모양)
⑨약물 주입 후 바늘을 각도대로 신속히 뺌
⑩바늘 뺀 부위는 마른 소독거즈로 표면에 묻은 약물만 살짝 닦아냄
⑪주사부위는 마사지 하지 않음(약물이 다른 조직으로 분산되거나 찌른 부위로 약물이 다시 빠져 나올 수 있기 때문)
⑫낭포의 둘레에 주사약명, 주사일시를 볼펜으로 표시한 다음 주사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하고 10 -15분 후 다시 올 것을 설명
⑬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
⑭보통 10-15분 후 결과를 판독(결핵반응검사 72시간 후)

<중 략>

7. 실습소감 및 개선점
○○○ 교수님께서 ○○○ 학우에게 AST주사를 시행하는 것을 보았었는데 표정만 봐도 정말 아플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게다가 내가 직접 주사해야하는 차례가 다가오니 더욱 더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실습동영상이랑 친구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절차도 완전히 외우고 있었는데 증류수에서 액을 뽑아낼 때 조차도 너무 떨려서 주사기가 흔들리기도 했다. 그리고 바이알에 있는 약물을 뽑을 때 공기의 압력으로 인해 뒤집어서 거꾸로 약물을 빼내야 하고 압력으로 인해 저절로 약물이 딸려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