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ry cyst(난소낭종) 케이스 스터디-간호과정 2개(급성통증, 불안)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난소낭종은 여성에게 흔히 생기는 양성종양의 하나로 난소주기에 영향을 주는 난포자극 호르몬과 배란호르몬이 어느 기간 동안 분비에 장애를 일으킴으로써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배란에 장애가 오고 이것이 난소의 점막에 염증과 부종을 일으켜 낭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난소낭종이라고 한다. 따라서 여성에게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낭종에 대해 공부하고 그에 맞은 적절한 간호과정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 난소낭종을 가진 대상자를 알아보고, 질병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알맞은 간호과정을 적용해보고 효과적인 결과를 내어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문헌고찰
난소 낭종은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을 의미한다. 이는 배란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생리적 낭종과 양성 난소 신생물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내부의 수분의 종양의 종류에 따라 장액성, 점액성, 혈액, 농양 등일 수 있다. 8cm를 초과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자연 소실된다. 이 밖에 난소암으로 확인될 수 있다.
난소낭종은 비종양성과 종양성으로 나눌 수 있다. 비종양성에는 난포성, 황체, 루테인, 자궁내막성, 다낭성, 배상피봉입종 등이 있다.

● 난포성낭종: 성숙한 난포나 퇴화중인 난포에 맑은 액체가 가득 차서 생긴 낭종.
● 루테인낭종: 난소가 융모생식샘자극 호르몬의 과다한 자극으로 발생.
● 황체낭종: 배란 후에 나타나고 프로게스테론의 과다분비로 황체 내 용액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 다낭성 난소낭종: 내분비 불균형으로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황체형성호르몬의 수치가 높고 난포자극호르몬의 분비감소가 있을 때 나타남.
● 배상피봉입종: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가임기 말에 생겨 배란 후 난소의 기질내로 표면 상피가 함몰되어 이차적으로 발생.
● 자궁내막성 낭종: 초콜릿 같은 물질로 가득찬 낭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