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 여성간호학실습 case, 모성간호학 case, 자궁근종 간호사정 및 진단, 간호과정, 자궁근종 case, myoma uteri case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양성종양이다. 30세 이상 여성의 30%에서 자궁근종이 발견되는데 대개 가임기인 35세에서 45세 사이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런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문제부터 체질의 문제까지 다양한 이론이 거론되고 있다. 자궁근종은 악성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암처럼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그 크기가 커지면 각종 부인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궁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이고 단시간적인 치료보다는 장기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사례연구는 자궁근종을 주제로 문헌을 고찰하고 실제로 자궁근종을 진단 받고 병원에 입원한 대상자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사정하고 적절한 치료왿� 최적의 상태에서 빠른 회복을 위해 효과적인 질적 간호를 수행하여 대상자가 안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 연구기간 및 방법
본 사례연구는 2018년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OO병원에 입원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문헌고찰, 관찰, 의료진과 대상자 본인, 보호자로부터의 정보, EMR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Ⅱ. 문헌고찰
1. 일반적 특징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많으며, 35세 이상의 여성 중 약 20%가 자궁근종을 갖고 있고, 유색인종 특히 흑인이 백인보다 많다. 어느 연령에도 발생되나 30~45세에 호발한다. 근종은 임신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폐경관리에 혼돈을 가져오며, 보다 심각한 부인암의 진단을 모호하게 할 수 있다. 근종은 거대한 크기로 자랄 수 있고 악성화경향은 미미하며 대부분이 증상이 없어 주의깊은 관찰 이상의 별다른 치료가 없다. 폐경기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며 새로운 근종의 발생은 드물다. 그러므로 폐경기 이후에 그 크기가 증가하면 근종의 2차적 변성 중 육종성 변화나 폐경기 후 난소 혹은 그 밖의 장기에서의 에스트로젠 분비 과다를 의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