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복��론)노��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기관을 살펴보고 그 기관의 교육방법을 분석한 후 평생학습시대왿� 연계하여 바람직한 노년기 학습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시오.

1. 서론
우스갯소리 같았던 ‘100세 시대’는 의학과 과학 기술 등의 발달로 인해 어느덧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주민등록인구 통계 중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살펴보면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735만 6106명으로 전체 인구의 14.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보다 36만 454명(5.15%)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인의 비율이 14% 이상일 때 고령화 사회라고 규정하는 유럽연합(UN)의 기준을 적용해보면 이제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도달했다고 규정할 수 있다.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교육과 생활은 어렸을 때의 배움으로 직업과 평생직장을 선택해 퇴직 때까지 일을 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4차 산업의 발달과 고령화 사회라는 사회적 변화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 배움으로 성장하는 사람인 인재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적,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우리 사회는 이제 어린이, 청소년의 교육뿐 아니라 평생교육을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은퇴 후 자신의 전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재교육을 통한 새로운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해 재취업까지 이어지게 하거나, 여러 전문적 기술과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를 창조해내는 창의적인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평생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기관에는 무엇이 있으며 진행되고 있는 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노년기 학습을 어떠한 방향으로 계획하고 이끌어 가야할 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2. 본론
노��교육이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노년층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말하며 평생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노인들은 새로운 내용의 배움뿐 아니라 노인들 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대인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는 수단 및 정서적 안정 등의 긍정적 영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이를 고려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