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심질환(CHD)

Ⅰ. 서론
아동에서 선천성 심장질환(Congenital heart disease, CHD)의 빈도는 1,000명 출생아 중 5~1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0명 출생아 중 2~3명의 영아는 출생 후 첫 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선천성 심질환은 영아사망의 주요원인이다. 35개의 잘 알려진 결손이 있으며, 그중 심실중격결손(ventricular septal defect, VSD)이 가장 흔한 유형이다.
선천성 심질환의 90%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대부분은 다인자유전의 결과(→유전과 환경요인의 복합작용)로 여겨진다.
몇 가지 위험요인이 선천성 심장결손의 발생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체측 요인으로는 당뇨병, 잘 치료하지 않은 페닐케톤뇨증, 알코올중독과 같은 만성질환, 그리고 환경적 독소왿� 감염에 노출된 경우였다. 또한 부모 또는 형제 중에 심장결손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선천성 심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선천성 심장결손은 유전학적 이상 증후군 또는 신체 다른 기관의 선천적 결함과 관련이 있다. 그중 다운증후군(염색체21)과 Patau증후군(염색체13), Edwards증후군(염색체18)은 선천성 심장결손과 관련성이 높다.

Ⅱ. 본론
1. 정상 심장
1) 심장의 구조
2) 정상 혈류: 체혈류왿� 폐혈류
- 몸을 전부 돌고 난 후에(체혈류를 끝내고) 산소량이 적어진 “정맥혈”은
- 상공 정맥과 하공 정맥으로 모여서
- 우심방으로 들어오고
- 삼첨판을 통해서
- 우심실로 들어가면 우심실이 수축하여
- 주 폐동맥과 좌, 우 폐동맥으로 들어간 후에
- 양쪽 폐의 모세혈관과 폐포에서 산소를 공급받은 후에 “동맥혈”이 되어서
- 네 개의 폐정맥을 통하여
- 좌심방으로 흘러 들어오며
- 다시 승모판을 통해서
- 좌심실로 들어가면 좌심실이 수축하여
- 대동맥으로 들어간 후에
- 몸으로 다시 혈류가 돌게 된다. (즉 체혈류가 다시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