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증(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케이스 스터디

1.서 론
진단명: 급성심근경색증(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50세 남자환자로 HTN. current smoker로 금일 병원에 내원 1시간 전 등산하던 중 갑자기 짓누르는 chest pain(흉통)양상이 지속되어 금일 ER을 경유하여 심장내과 병동으로 입원하였다

심근경색증은 주로 동맥경화증이 진행된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인해 40-50세의 경우에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협심증이 심근경색증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부정맥 또한 누구에게나 언제나 올 수 있는 질환으로 각종 심장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환자가 매 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주된 증상은 가슴통증, 어깨, 팔, 등, 목, 턱 등을 따라 불편감과 통증을 일으키고, 심장이 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이 과제를 통하여서 임상에서 빠른 판단과 대응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력을 기르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간호진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함에 의미를 둘 것이다.

2. 본 론
<문헌고찰>
1. 심장의 구조왿� 기능
1)심장의 구조
심장은 좌측 제 3-6늑골 사이의 종격동(mediastinum)에 있는 근육기관으로서 신체의 중심선에서 좌측에 치우쳐 있다. 크기는 12cm정도의 자기 주먹 크기며 무게는 약 300mg이다. 심장은 심내막, 심근, 심외막 등 3층벽으로 구성되어 있고, 심장 전체는 심낭 속에 보호되어 있다.

(1) 폐순환과 체순환
우심실은 우심방으로부터 유입된 혈액을 폐동맥판막구를 통하여 폐로 밀어내고 폐의 확산작용에 의하여 산화된 동맥혈을 좌우 2쌍의 폐정맥을 통하여 좌심방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것을 폐순환이라 하며 전신순환 혈량의 1/5에 해당한다. 체순환은 좌심실 펌프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좌심방은 폐순환으로부터 산화된 동맥혈을 받아서 좌심실의 이완기에 열리는 승모 판을 통해 좌심실로 보내고 또 좌심실 수축 시에 열리는 대동맥 판을 통하여 전신 동맥계로 박출 해 각 조직과 장기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이것을 체순환 혹은 전신순환이라 하며 전신순환혈량의 4/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