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합(EU, European Union) 고찰 리포트

가보고 싶은 대륙 유럽, 유럽의 나라들은 살아남기 위해 연합했다.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아시아왿�는 달리,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 속하는 국가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한 나라에 간 것처럼 이동에 제약이 없다. 2002년 1월 1일 유��연합에서는 ‘유로화’ 라는 하나의 화폐를 사용하기 시작 하였으며 유로화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거래할 때 나타나던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줄어들었으며 유��연합 국가들 간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유로화는 미국의 ‘달러’ 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유로화 지폐는 총 7가지로, 앞면은 창문과 출입구 그림으로 열려 있음을 의미하고, 뒷면은 여러 종류의 다리를 그려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동전의 앞면은 유��연합이 공통적으로 새겨져 있으며, 뒷면은 나라별로 다르다. 아시아 국가들의 화폐는 각국마다 다르지만 유럽에서는 동일한 화폐인 ‘유로화’ 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 것인지 느낄 수 있다.

유��연합(EU, European Union) 초기 회원국 : 서독, 프랑스, 이탈리아왿� 베네룩스 3국

유럽통합에 대한 논의는 이미 14세기 초부터 다양한 통합방법과 목적을 제기한 정치인 및 사상가들에 의해 이어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장구한 논의가 현실에서 실현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연방주의자나 기능주의에 의거하여 통합을 내세운 실용적 정치가들에 의해서였다. 유��연합의 단초는 기본적으로 전후 독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즉 유럽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의도에 있었다. 본래 유럽통합은 전후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이후 연방주의적 통합논의는 구체적으로는 유럽이사회 및 유럽방위공동체 등의 설립으로 가시화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연방주의적 통합 노력은 좀 더 직접적인 통합의 동인, 즉 2차 세계대전 이후의 경제적 재전과 군사적 위협의 해소 또 이를 가능케 할 정치적 협력 등의 요구에 따라 종언을 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