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실천에 있어서의 윤리적 딜레마 사례 및 해결방법

Ⅰ. 서론
사회 복지 사는 말 그대로 사회 구성원들에게 복지를 행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복지는 인간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개인의 욕망을 성취하려 할 때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왿�주는 것을 말한다. 즉 욕망을 성취하고자 하는 상담자왿�의 대화왿� 공감이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 복지 사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상담자가 해결하고자 하는 욕망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그것이 윤리적인지, 옳은 것인지 파악해야 하고, 그 이후 그러한 욕망을 해결하고자 하는 방법이 과연 도덕적인지 파악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 그러한 것들을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사회 복지 사들에게는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 도덕적인 능력, 윤리적인 능력들이 요구된다. 사람들을 최대한으로 도왿�주기 위해 그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과연 옳은 것인지, 그리고 바른 것인지 판단하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회 복지 사가 이러한 판단을 할 때, 직면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윤리적 딜레마’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스스로 윤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면서 동시에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그들 자신이 100퍼센트 객관적인 인물이 아닌 인간이기 때문에 언제나 윤리적인 결정을 내릴 때 혼란이 오고 유혹이 오는 것이다. 지금 부터는 사회 복지 사들에게 과연 어떠한 윤리적인 어려움이 있고 딜레마가 찾아오는지 살펴보고, 사례를 들어 분석 후 그러한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사회복��실천의 윤리적 딜레마
사회 복지 사들이 사회복��를 실천하고자 할 때 경험할 수 있는 첫 번째 윤리적 딜레마는 바로 ‘가치의 충돌’이다. 이 문제는 사회 복지 사들이 가장 흔하게, 자주 겪는 윤리적 딜레마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는 2개 이상의 가치가 서로 부딪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로 주로 인간의 존엄성, 결정권, 비밀을 보장해야 하는 원칙, 사생활 보호 등에 관련하여 윤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경우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