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전망

1. 메모리 반도체의 정의
메모리 반도체는 인간의 기억·기록능력을 전자적 수단에 의해 실현하는 장치. 컴퓨터의 과반수가 기억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보를 저장·보관하고 필요한 시점에서 빼낼 수 있는 장치를 메모리라고 부른다.
메모리 분야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자본을 집중하여 새로운 버전의 메모리 구현에 성공하면, 이를 대량생산하여 비교적 작은 이윤으로 대량 판매하는 시간 및 자본 집약적인 성격이 강한 산업으로 우리나라가 주력해왔다.
2. 일본 미쓰비씨 연구소의 분석과는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하면 실패 한다고 생각했다. 그 실패예상 원인은 다음 5가지로 나열했다.
1) 작은 내수시장 : 수출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국내 인구왿� 수요가 지원이 되어야 하는데 당시의 남한 인구가 3100만 이라는 작은 시장에서 기본적인 수요가 없다.
2) 빈약한 관련 산업 : 당시 1인당 GNP가 $500정도의 후진국이어서 관련 전자 산업이 없는 상태에서 수출에 의존해야 하는데 후발업체의 삼성반도체를 구매할 나라가 없다.
3) 빈약한 기술 : 첨단 반도체는 최선진국이 아니면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미국, 일본, 독일, 영국) 기술수준이 빈약한 한국에서 기술을 개발할 수 없고 그럴 능력이 없다.
4) 열악한 삼성의 규모 : 반도체 공장 하나의 투자비만 당시 10억 달러 인데 삼성전자 총 매출액이 1억불도 되지 않는데 과도한 투자비를 조달할 방법이 없다.
5) 부족한 사회 간접자본 : 반도체 공장은 365일 24시간 끊이지 않는 안정된 전력과 용수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당시 전기부족으로 한등 켜기 운동, 절수 운동을 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인데 반도체를 하기에는 관련 분야의 인프라가 너무 미미하다.
★위왿� 같은 5가지의 부정적인 분석을 근거로 반도체 사업의 포기를 각 나라가 권고했다.
3. 메모리 반도체의 성공요인.
1973년 부도난 한국반도체를 인수하기 전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용TR(트랜지스터)이나 부품을 자체 조달하기위해 처음 반도체 사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