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회사채 시장의 현황과 특징1

Ⅰ. 서론
한국 경제에 있어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장기적이며 안정적 자금 조달수단인 회사채 시장의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다가오게 된다. 자본시장법의 제정에 따라 금융투자회사의 핵심 업무는 기업 위험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회사채관련의 업무로 볼 것을 주목하고 있기도 하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회사채의 개념과 함께 한국 회사채시장의 현황과 특징을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회사채의 개념
1) 상법상 회사채
상법상 회사채란, 상법상 주식회사가 발행하고 있는 채권이다. 기업이 자금의 조달을 위해서 직접 발행하게 되는 채권이며 이는 ‘사채’라고도 하고, 회사채는 주식과 다르게 회사 수익에는 관계가 없이 일정한 비율의 이자가 지급되는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증과 무보증사채, 담보부사채,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옵션부사채 등이 존재한다. 하지만 원리금 적기상환능력이 채권의 발행 기업 간에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2) 일반회사채 회사채 중에서 금융채왿� ABS를 제외한 일반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이다.
3) 금융채 카드사, 할부금융사, 증권사, 종금사, 보험회사 등이 발행한 회사채이다.
4) ABS
ABS란 영문 Asset-Backed Securities의 약자를 딴 것으로써 자산을 근거로 하여 발행이 되는 증권이 된다. 일반적으로는 '자산담보부증권'이라 불려지고 있지만, 1998년 9월에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자산유동화증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게 되는 자산이란 자동차왿� 가전회사 등이 고객들로부터 미처 받지 못하고 있는 미수금, 매출채권, 금융기관의 대출금, 리스채등 의 각종 채권, 붿�동산 등의 일반적인 자산이다.
즉, ABS란 기업의 붿�동산을 비롯하여 여러가지의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해서 발행이 되는 채권을 말하게 된다. 보통적으로 원리금의 지급이 거의 확실한 선순위의 채권과, 그렇지 않은 후순위채권으로 분리되어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