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조기영어교육이 영아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세요

외국어 학습에 대한 학습자들의 논점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언어학자 Chomsky(1965)에 따르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언어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LAD)를 가지고 태어나서 어떤 문화왿� 환경에 처하더라도 그 언어를 습득하여 한정된 언어자료를 가지고도 유아들이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고,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McNeil(1966)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언어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정상아라면 어떤 나라에 태어나서 어떤 언어를 익히든 간에 대략 1. 5세에서 말을 시작하고 3. 5세 이르러 문법의 기틀이 잡히게 되므로 실제로는 2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그 복잡한 언어의 기본적 사항을 대강 익힌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이왿� 같은 놀라운 언어습득 능력은 인간의 타고나 소질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아기 조기영어교육이 영아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작성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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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영향

조기영어교육을 주장하는 학자들에는 Chomsky(1965), Slobin(1966), McNeill(1966)등이 있다. 이들은 언어 환경에 노출시켜주면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언어습득 장치가 있어서 그것을 통해 언어에 관한한 외국어든 모국어든 빨리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언어습득 장치는 5～6세 사이에 가장 왕성하고, 13～14세가 되면 쇠퇴한다고 주장한다. 조기영어교육의 찬성론자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를 지능발달과 관계있는 Piaget의 인지발달 단계에 두고 있다. 4～10세가 언어의 적령기이며, 모국어 습관이 완전 정착되어 있지 않아 외국어 습득이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뇌의 언어기관은 어릴 때에 발달되므로 언어 습득이 어른보다 용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간의 선천적인 언어능력을 인정하면서, 어떤 언어를 익히든 간에 대략 1.5세에 말을 시작하고, 3.5세에 문법의 기틀을 잡게 되며 2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복잡한 문법을 통달하는 것은 인간의 소질 때문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