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케이스, 정신병원 케이스, 양극성 장애 케이스, bipolar disorder, 간호과정 2개, 간호진단 5개(간호문제 5개)

우리는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고 감내하며 외부의 환경에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 세상 속에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 중 한 가지는 그것으로부터 오는 마음의 병, 어쩌면 모든 신체적인 질병의 원인일 수도 있는 스트레스이다.
예전에는 정신병을 귀신들렸다고도 표현하면서 기피하며 나쁜 이미지였지만 현재는 과거보다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우리 주위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조울증이라고 더 잘 알려져 있는 양극성 장애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예술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시인, 화가, 소설가, 작곡가, 배우 등) 창작 활동과 깊은 연관이 있고, 보다 높은 사회경제적 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빈도는 주요 우울장애 보다는 낮지만 평생 유병률은 정신분열병과 비슷하여 약 1%로 추산하며, 남녀성비는 여성이 두 배 많은 주요 우울장애왿� 달리 I형 양극성 장애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유병률이 같거나 남자에게서 발병이 좀 더 높다. 환자의 10%-15% 정도는 자살하며, 환자의 30~40%는 자해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발병시기는 주요우울장애보다 더 일찍 시작되는데 아동기(빠른 경우는 5 - 6세)로 부터 50세, 드물게는 아주 고령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평균 발병 연령은 30세이다.
평소에 정신적인 증상과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수업시간 때 교수님이 말씀하신 미국의 정신전문간호사에 대한 대우도 좋은 것 같아 훗날 진로도 그 쪽으로 생각해보았던 터라 정신간호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연구를 통해 특정 환자가 가진 양극성 정동장애에 대해 더 자세하고 깊게 알고 싶어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진단명: Bipolar disorder, typeⅠ
1) 정의
우울증은 조증상태가 없는 우울상태가 반복되는 양상이고 조증상태에서 우울 상태가 없는 양상을 띈 상태를 단극성이라고 하며 우울, 조증, 혼합상태를 모두 띈 양상을 양극성이라 한다.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또는 조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를 bipolarⅠdisorder, 우울증과 경조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는 bipolar Ⅱ disorder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