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등 교감 자격연수 분임 결과 보고서(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껓 만들기)

교육은 국민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며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줄 인재의 육성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의 교육적 상황은 결코 희망적이지 않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가져다줌으로써, 배우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기반을 잃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배우는 즐거움과 지금의 자신을 희망적으로 바꾸어나가려는 노력이 학껓 현장에서 사라진지 오래이다. 배움을 중시하는 앞으로의 학껓는 학생이 교사를 존중하고 따르며,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게 해야 하며, 아직도 여러 면에서 미숙한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인격과 인생의 바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더불어 학껓 현장은 서로를 따뜻하게 인정하고 존중해주며, 한 사람의 소외되는 사람 없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다해 협력하는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학껓는 학생들이 진정 주인이 되고 학껓의 주역으로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지금의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도 뒤지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함으로써의 현재왿� 미래를 이끌어 가며 국가 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주역의 산실이 되는 그런 마음 따뜻한 인재들이 넘쳐나는 곳으로 만드는 데 교육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

필요성
교육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기존의 잘못된 부분들을 과감히 도려내고 고쳐나가야 한다. 비판과 지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이를 받아들여 국민이 공감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바꾸는 전향적 자세가 전제되어야 한다.
학껓 현장은 아직도 관리자들의 일방적 지시왿� 명령이 아직도 상존하여 마음을 열고 즐겁게 소통하며 교육적 현안들을 해결해나가는 협력해나가는 일에 미숙하다. 마음을 굳게 닫은 채 여전히 자존심들만 높이고, 협력하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고 일만 더디게 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있는 일이 다반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