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상해왿� 재활(재활의 단계별 원리)

스포츠가 국가 경쟁력의 한 부분이 됨에 따라 선수들은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경기를 준비하지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훈련과 과도한 훈련, 준비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다양한 원인으로 운동상해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스포츠 과학기술의 발달로 안전을 고려한 생체역학적인 운동장비의 개발과 코칭의 향상, 스포츠 의학적인 치료왿� 재활방법의 발전이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운동상해는 종목에 상관없이 모든 스포츠 현장에서 피할 수 없는 요소이다. 점차 운동경기의 수요가 증가하며 운동선수들은 부상위험에 노출되어있다.
한 예로 2011~2012년 U-리그 축구대회에 참가한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9개 대학 축구선수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동상해 연구에서 포지션과 경력별 모두에서 준비운동부족 75명 37. 5%,무리한 동작 61명 30. 5%, 본인부주의 39명 19. 5% 순으로 운동상해가 발생하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지션과 경력별 모두에서 연습경기 100명 52. 1%,시합기간 37명 19. 3%,기술훈련 24명 12. 5%,체력훈련 23명 12. 0% 순으로 운동상해가 발생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선수뿐만 아닌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도, 경제적 발전과 문화적 혜택으로 일상생활이 편리해지며 체력의 저하로 인한 부정적 측면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으로 일반인에게도 지속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의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한 상해의 위험, 지속적인 운동을 했음에도 과도한 운동(Over Training)이나 적절하지 못한 운동방법·기술 등으로 상해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 불규칙한 생활, 좌식 생활 등으로 인한 신체의 불균형이 상해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운동상해는 운동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운동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는데, 운동스트레스는 인간에게 심리적, 신체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불안, 적대감, 우울증, 집중력 감소,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인 요인과 초조, 좌절, 분노, 불만족 등의 감정적인 부적응 요인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