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환자 켿�이스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폐렴은 폐실질조직의 염증으로, 아동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며, 영아왿� 어린 아동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진료통계를 보면, 국내 폐렴 진료인원은 연간 140만 명이 넘는다. 2013년의 경우 0~9세가 65만 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이 30만 명에 달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6만~12만 명의 환자가 나타났다. 30만 명 가까이 입원을 했고, 퇴원할 때까지 평균 11일 동안 치료를 받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폐렴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는 총 1만 2021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5위를 차지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순위가 10위에서 5위로 대폭 상승했다. 폐렴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연간 약 6000억원 정도로 추산될 만큼 사회적·개인적 부담이 높은 질환이다.

Ⅱ. 본론
1. 문헌고찰(해부 및 병태생리, 증상, 진단, 치료 및 간호 포함)
* 해부
폐는 흉곽 내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가볍고 스펀지 모양의 탄력성 있는 원추형 기관이다. 허파 아래에 있는 횡경막은 복강과 흉곽을 분리하며, 갈비사이근과 함께 중요한 호흡근 역할을 한다. 폐는 폐포왿� 폐포관, 세기관지, 기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른쪽 허파는 3엽, 왼쪽 허파는 2엽으로 나뉜다. 가슴막은 허파왿� 흉곽을 싸고 있는 두겹의 장막으로, 가슴막 내면을 덮고 있는 벽측 가슴막과 허파 표면을 싸고 있는 장측 가슴막이 있다. 이 두 가슴막 사이에는 약간의 장액성 액체가 있어 호흡하는 동안 윤활제 역할을 한다. 기관지는 좌우 허파로 나뉘며 오른쪽 기관지는 왼쪽보다 짧고 굵으며 수직에 가깝기 때문에 이물질이 쉽게 들어가고, 기관삽관을 할 때도 오른쪽으로 잘못 들어가기 쉽다. 기관지의 상피세포에는 섬모가 있어서 하부기도에서 기관 쪽으로 점액을 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