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일의 과정

一. 서론
독일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승전국인 소련, 미국, 영국, 프랑스는 독일과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을 4구역으로 분할하여 점령하였고, 이념에 따라 사실상 동독과 서독 두 구역으로 나뉘게 되었다. 서독은 미국, 영국, 프랑스에 의해 자본주의 진영으로 동독은 소련에 의해 공산주의 진영으로 남게 되었다.
이처럼 독일은 이념전쟁을 이유로 분단되었기 때문에 독일의 통일은 한 이념의 승리를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었다. 이 레포트는 동독과 서독의 각기 다른 통일정책과 독일 통일이 가능하게 만든 동독주민들의 월요시위, 평화기도 등의 움직임 즉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비판, 불만의 목소리 등과 그에 따른 독일 통일의 완성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二. 본론
1. 동독의 통일정책
1. 종전과 블록체제의 견고화(1955년 동독의 바르샤바조약기구 가입까지)
기본방향: 인민민주주의적 변혁이라는 조건하에서 달성되는 통일을 지향
그러나, 1949년 10월 서독 단독정부 수립 → 동독 독일민주주의공화국 수립
연합군의 포츠담 회담 위반 → 미제국주의왿� 아데나워정권 타도
소련의 스탈린 각서 → 서독의 거부 1955년 5월 서독의 NATO 가입 → 1956년 1월 동독 바르샤바조약기구 가입, 이는 냉전체제의 고착으로 이어졌다.
2. 동독 독자체제의 공고화(1961년 8월 베를린장벽 구축까지)
이 후 소련으로부터 자주권을 양도받았고 이는 자립적인 국가로서 동독을 공고화할 수 있게 되었다. 서독 사민당의 변화로 동독은 서독 사민당과 통일전선을 형성하려던 희망이 실패 → SED의 독일정책 궤도 수정
독일의 경제정책 목표 실패 → 5개년계획 중단으로 이어졌다.
→ 이런 상황에서 동독은 서독의 외적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베를린 장벽을 구축. 동독경제의 안정된 발전을 가능케 할 이유였다
3. 국가분단에서 민족분단으로
소련의 위상변화왿� 바르샤바조약기구 국가들의 영향력 감소 → 동독은 동맹권 이외의 국제무대에서 국제법적 승인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