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실습 CASE STUDY 양극성장애 A+자료

(2) 병인론
· 우울장애의 정의 및 특성(Depressive disorders)
1) 정의
우울은 한 개인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자신과 주위 환경을 지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 주관적, 지속적인 감정이다. 슬픔이나 짧은 기간 동안의 우울은 상실 또는 실망감을 겪는 과정에서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지만, 객관적 현실과는 다르게 기분이 가라앉고 감정표현이 없으며, 무디고 슬픈 감정을 지속적으로 지니고 있는 경우는 심한 우울로서, 치료적 중재가 필요한 상태이다.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개인은 물론 가족, 친구, 동료들도 만성적인 우울장애 대상자로 인해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중 략>

2. 정신병력
(1) 입원당시 주 증상
① 촉발 사건
· 컨디션과 증상호전으로 퇴원하였으나 단독거주 하면서 식사 제대로 못 챙겨먹고 무기력해지면서 우울증상 재발하였다고 함. 자식들은 퇴원 후 바쁜 일로 한 번도 찾아오지 않고, 전화통화로만 간간히 안부를 묻는 정도였다고 함. 자신이 이대로 생활하다 죽으면 어떡하나 무섭고 불안하여 수면에 지장도 생겨 치료 위해 자의 입원함

② 발병 시기
· 퇴원(2017.3.10.-2017.5.08.)하셨다가 단독거주 하면서 무기력해지면서 수면에 지장이 생겨 치료 위해 자의 입원 함

③ 발병 기간
· 최근 입원일자(2017.3.10.-2017.5.08.)로 보아 최근 발병 기간은 한 달로 추정됨

④ 주 증상
· 전신통
→ 입원당시 전신통이 있었다고 EMR에 젹혀 있지만 현재 전신통은 없다고 함

· 무기력, 컨디션 저하
→ 대부분의 시간을 침상에서 보내는 모습 관찰
→ 프로그램에 참여하자고 권유해봤지만 거부함
→ 활동하고자 하는 의자나 노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임

· 수면상태 불량
→ 자다 깨서 화장실을 가는 모습 관찰됨
→ 조기 기상하는 경우가 잦았음
→ 제대로 수면하지 못한 다음날 ‘잠을 너무 설쳤다“며 피곤함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