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성인간호학실습] 지주막하 출혈 (SAH, subarachnoid hemorrhage) 케이스, 문헌고찰, 간호과정, 간호진단

ⅰ. 연구의 필요성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신경계는 인체에서 가장 분화된 조직으로써 신체의 전체적인 조절과 통제 기능을 하고 있다. 따라서 뇌손상은 우리의 인체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뇌혈관성 질환은 뇌혈관의 질환을 의미하고 이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존재하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에 의해서 주로 발생이 되고 있다. 뇌혈관질환의 발생빈도는 매우 높아 신경계 질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심장질환, 암종과 함께 높은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연령적으로는 65세 이상 연령층의 발생이 많으나 요즈음엔 젊은 층의 인구에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다루는 뇌내출혈은 한번 발병하면 사망, 또는 식물인간, 보행/언어 장애등의 결과를 초래하며, 정신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얻으며,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준다. 또한 뇌내출혈은 최근 그 빈도가 증가해 가고 있으나, 아직도 정확한 병리적 소견(혈관 파열에 이르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조심스러운 치료왿� 간호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습병원의 SICU파트의 경우 NS환자들이 대부분인데, 그 중에서도 제일 최근 수술을 마치고온 SAH대상자에 대한 간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 대상 및 기간
본 연구는 2018년 10월 12일 NSICU에 입원한 45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했으며 연구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행하였다.

ⅱ. 문헌고찰
1. 신경계의 구조왿� 기능
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왿� 말초신경계로 구성된다.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는 뇌왿� 척수로 이루어지고, 말초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 PNS)는 뇌신경, 척수신경, 자율신경계가 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누어진다.

1) 신경세포(Nerons, nerve cells)
신경세포는 신경계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서 다양한 형태왿� 크기이며, 정보를 받아들여 다른 신경세포에 전달한다. 기능에 따라 운동기능, 감각기능, 자율신경기능에 관여하는 신경세포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