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의 건강적 접근 레포트

문화란 한 민족의 생활양식에 대한 총체적 표현이다. 즉 공통된 생활양식으로 인하여 타 민족과는 구분되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다문화란 인종, 민족, 언어, 종교, 성, 장애 등을 포괄하는 말이며, 여러 유형의 이질적인 문화가 하나의 제도권 안에서 상호 교류를 통하여 형성된다. 다문화 사회의 형성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미국, 캐나다왿� 같이 태생부터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공유하며 국가를 이룬 형태이고, 두 번째는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이 근대화왿� 세계화로 인하여 부족해진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유입되면서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다문화사회는 서구 유럽과 비슷한 형태로 외국 노동력 유입으로 인해 다문화사회가 형성되었으며, 단일민족사회에서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주로 외국인주민,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외국 유학생으로 이들은 새로운 사회에서의 이주 생활, 경제적 어려움, 언어 장벽, 문화차이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이 필요 충족 요건이며, 이에 구성원 모두의 공존의식을 고취하여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기여해야 하는 것이 과제이다. 다문화사회의 건강은 다문화사회 구성원에 대한 인간 존엄성의 존중 차원에서 기본적으로 건강권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다문화사회의 구성원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며 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 우리는 서로 공존의식을 형성하는 등 우리의 사회적 시각을 확대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이들의 인간 전체적 측면의 안녕 상태를 위해 사회적, 제도적 정책과 환경이 마련되어야한다.

다문화건강 관련 이론
다문화건강이란 다문화사회 구성원에 대한 인간 존엄성의 존중 차원에서 기본적으로 건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인종적ㆍ문화적 다양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조화롭게 극복하여 형성되는 총체적 결과이며, 다문화건강 수준은 건강과 질병의 연속선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다문화건강 관련 이론으로 다문화건강 수준의 주요 결정 요인인 적응과 문화적 돌봄을 다룬 칼리스타 로이(Callista Roy)의 적응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