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의 이해_기말

▶ 중세 봉건사회의 몰락 - 교회 세력의 쇠퇴

• 프랑스 교회의 갈리카니즘
프랑스 왕 필립 4세의 시기 때 성직자에 대한 재판권을 두고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왿� 싸워 승리.
이 때 국왕에 의해 소집된 삼부회에서 프랑스의 성직자들은 귀족, 평민의 대표자들과 함께 국왕을 지지, 교황의 프랑스 교회에 대한 간섭 배격.
교황이 아닌 국왕의 통제를 받는 국민적 교회의 움직임이 싹틈.

• 아비뇽 유수(1309)
필립 4세에 의해 로마교황청은 남부 프랑스의 아비뇽에 옮겨져 약 70년간 교황은 프랑스왕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여 교황의 권위 실추

• 교회의 분열(1378~1417)
로마 교황청이 아비뇽에서 로마로 옮겨지고 난 이후 아비뇽에서도 새로운 교황이 서게 되어 서로 정통성을 주장 → 교황의 권위 실추 후 성직자의 타락과 부패도 극심

• 위클리프
교황과 성직자의 타락을 비난, 교회의 의식과 교리가 성경에서 벗어나 있다고 공격, 영국 교회의 교황으로부터의 독립 주장
그의 주장은 이단으로 몰려 금지되었으나 이를 따르는 롤라드(Lollards)들은 교회의 착취왿� 부유화에 반대하는 일종의 사회운동의 추진자가 됨
위클리프의 교리는 대륙에도 전파됨. 후스에 영향.

• 후스
보헤미아인. 위클리프의 저술을 공부하여 그왿� 비슷한 교회개혁 이념을 주장.
1414년 콘스탄츠 공의회에 소환되어 심문을 받았으나 자신의 주장을 버리지 않아 이단으로 화형당함.
후스파는 이후에도 보헤미아 민족적 애국심과 맞물려 활동

• 콘스탄츠 공의회
로마교황의 정통성을 인정하여 일단 교회분열을 끝내는데 성공. 그러나 이후에도 교회의 부패는 계속되어 종교개혁을 유발하게 됨.

▶ 중세 봉건사회의 몰락 - 사회경제적 변화

• 봉건적 위기
13세기 말을 전후하여 퇴조 시작
삼림의 개간과 늪지의 간척 등 경작지의 확대가 한계점에 도달
지력의 고갈, 적절한 시비방법의 결여, 부역노동의 비효율성 등으로 농업생산력은 하락하기 시작
14세기 중엽의 흑사병으로 유럽인구 1/3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