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 간경화 CASE STUDY

1) 병태생리 (Pathophysiology)
간경화는 간의 주요 혈관으로 유입되는 혈류를 손상시키거나 변화시키는데, 문맥계를 통해 흐르는 혈액 유입이 증가되거나 문맥계 안에서 혈류에 대한 저항이 증가되어 문맥성 고혈압이 발생하고 문맥순환과 전신순환 사이에 측부순환이 이루어진다.
문맥으로 혈류를 보내는 비장과 위장관에도 울혈현상이 나타나서 식도, 제대, 상 직장정맥(superior rectus vein) 확대왿� 정맥류 출혈이 나타난다.
복수는 문맥압이 상승함에 따라 혈장이 간피막과 울혈된 문맥에서 직접 복강 내로 유출되기 떄문이다. 림프계의 울혈 역시 더 많은 혈장을 복강 내로 유출시킨다.
간세포의 손상은 간의 알부민 합성 능력을 저하시켜 저 알부민혈증을 야기시키며 저 알부민 혈증은 복강내로 단백질 유출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교질삼투압의 저하는 순환혈액량을 감소시킨다.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신장에서 소듐과 수분을 보유하기 위해 알도스테론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그러나 간세포의 손상으로 분비된 알도스테론 호르몬을 비 활성화 시킬수 없게 되어 소듐과 수분정체는 계속된다. 이왿� 같은 과정들이 복수의 양을 더욱 증가 시킨다.
또한 신진대사 노폐물의 불완전한 제거로 인한 간성뇌병증도 발현한다. 이는 간경화가 진전되면서 단백질 대사산물인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시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간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혈중에 축적된 암모니아가 중추신경계를 억압하여 나타난다. 암모니아는 단백질이 위장관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왿� 간에서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산된다.
신장도 저포타슘혈증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데, 정상적으로 간에서 암모니아는 글루타민으로 전환되고, 이것은 간에 저장되었다가 나중에 요소로 전환되어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간세포의 손상과 괴사로 인해 이런 과정을 수행 할 수 없을 때 혈액 내 암모니아 수치는 상승한다. 암모니아는 중추신경계의 독성물질이며 특히 신경교왿� 신경세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