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사는 클라이언트왿� 전문적 관계를 형성함에 있어 Biestek의 7대원칙

우리사회는 과거에 비해서 노인인구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등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일정한 수준 이상의 삶의 질을 영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이들을 위해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 사회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사회 구성원을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은 존재하지 않지만 사회복지 실천상의 효율을 높이는 원칙은 존재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Biestek의 7대원칙이다.

1. Biestek의 7대원칙
Biestek의 7대원칙 중 첫번째는 개별화이다. 이는 복지 서비스를 수혜받는 클라이언트 각각이 가진 독특한 자질을 팡가하고 이해하는 일이며, 이들이 보다 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를 돕고, 그 과정상에서 각자의 특성에 맞춘 원리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개별화의 원칙은 인간은 그 자체로 각기 다른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고유성을 가진 특정한 존재로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것이다. 개별화의 원칙을 지키기 위하여 사회복��사는 인간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인간행동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사는 복지 클라이언트에게 각각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의 언어적인 표현이나 비언어적인 표현을 잘 경청하고 관찰해야 하며, 그를 통하여 클라이언트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사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왿� 보조를 잘 맞추어야 하며 클라이언트 각각이 가진 감정과 사고를 민감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별화의 사례에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복지 클라이언트를 객관적으로 대하고 그들을 배려하고 약속 시간을 엄수하는 것 등이 있다. 복지상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처한 상황은 저마다 각기 다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도 각 상황별, 사람별로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