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왿� 관련된 모든 개념을 나열해보고 관련 있는 내용끼리 연결하여 유목화 작업을 한 후 이러한 자신의 특성

1. 서론

아이 둘을 키우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면 가장 먼저 선생님을 보게 된다.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아이들을 키워본 유경험자인가?’ 이다. 나의 고정관념이다. 아이들은 젊고 예쁜 여선생님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나 같은 경우 우리 아이를 지도할 분이 나왿� 같이 아이를 키워본 분이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그래야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여중, 여고를 나오면서 나왿� 함께 한 친구들 중에 유치원 선생님을 꿈꾸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마찬가지도 아이들을 좋아하고 손으로 무언가를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그냥 단순히 여성으로서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고, 손으로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이들을 지도하고 싶다는 이유의 다였다. ‘나의 어떤 특성이 보육실 운영과 바람직한 교사가 되는데 영향을 줄까?’ 이번 기회에 나를 들여다보고 내가 꿈꾸고 있는 보육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

Ⅱ. 본론

1. 보육교사의 특성

1) 보육교사의 자질
(1) 개인적 자질
-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이해심이 필요하다. 보육교사가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자질이다. 부모를 대신해 시설에서 양육을 하므로 보육교사는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 건강한 체력이 필요하다. 보육교사는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아이들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보육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육교사의 건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져야 한다. 보육교사는 아이들과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시설장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의 가족, 조리사 등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상황에 있다. 그리고 외부사람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해야 하므로 넓은 인간관계를 갖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보육교사의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