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복�� 및 사회보장체계는 어떠한 변화왿�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

Ⅰ. 서론

4차 산업혁명은 물리, 생물학적,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고 경제왿� 산업 등 개인 삶 모두의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신기술로 정의된다. 과학기술이 보건복지왿� 의료, 교육 등 국민 삶 전반에 기여하면서 맞춤형 서비스의 고도화를 가져오는 시대다. 맞춤형 서비스는 특히 사회복��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기존의 1,2차 산업혁명들에 비해 3차 산업혁명과 훨씬 거리가 좁혀진 4차 산업혁명은 그만큼 빠른 변화의 대응력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져있다. 전통적인 노동과 수요-공급 체계에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유연성과 창의성, 다양성이 절실히 요구되며 생산 중심에서 소비, 사회참여 중심으로, 물질 및 자원 중심에서 정보왿� 관계, 공유 중심으로 전환이 되는 시대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자리 양극화 현상이 생기고 비정형적인 일자리 증가왿� 소득창출 기회의 제한, 소유에서 공유 경제로의 전환, 평균수명 연장 등의 새로운 사회적 변화가 함께 일어난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이 사회복��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들을 규명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이 있는지 논해보겠다.

Ⅱ. 본론

1.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복�� 영역에서의 변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로봇자동화 등으로 인해 5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시스템의 융합, 기기왿� 사물, 사물과 인간, 상호 간의 융합, 소통 등으로 인해 통합 서비스, 맞춤 서비스 제공에 정확성과 효율성이 더해진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는 더욱이 사회보장제도나 복지에 관한 부분에서 인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인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더욱 가능해지지만 인간의 정서적인 많은 부분이 적용되어야 할 사회보장 시스템에 기술적인 발달만으로는 분명 많은 부분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개인과 사회, 환경적 변화가 일어나지만 사회복��, 체제들에는 변함없는 수요가 존재하며 정서 교감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부가가치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