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A+] 알코올 의존증(Alcohol dependence) 케이스

※ 알코올 의존증(Alcohol dependence)
-개요
음주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폐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음주를 조절하지 못하고 음주 행위를 반복하는 것,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뇌의 변화, 만성 뇌질환을 초래한다.
-원��
1. 유전적 원인
알코올중독은 가족력이 많다. 알코올중독자의 자녀는 일반인의 자녀보다도 알코올중독이 될 가능성이 4배가 높다.
2.생물학적 원인
도파민, 오피오이드, GABA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알코올 중독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알코올중독자는 우울증, 열등감, 불안, 과민한 경향이 있으며 긴장의 해소, 고통의 해방을 위해 술에 의지하는 사람에게서 더 잘 유발된다.
3.심리적 원인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잘 유발된다.
4.사회문화적 원인
음주에 대해 관대한 문화, 관용적인 사회 분위기. 과거 술을 마심으로 긴장을 해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유사한 갈등이 생겼을 때 더욱 쉽게 술을 찾게 된다.
-증상
증상으로는 내성, 금단, 집착, 강박적 사용이 있다.
내성은 술에 취하기 위한 알코올의 용량이 반복된 음주로 인해 늘어나는 것이다.
금단은 물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나타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증상이다. 예를 들면 식은땀, 손떨림, 불면, 초조, 불안, 우울, 무력감, 오심, 구토, 일시적인 환각 등을 보일 수 있다. 집착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책임을 다하지 않고 음주에만 몰두한다. 강박적 사용은 음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고 후유증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물질을 사용하는 상태이다.
-치료
1. 입원치료
치료를 위해 음주를 중단하고 몸에 있는 술을 해독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음주를 중단하면 심각한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개 알코올 해독은 입원 상황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음주하는 동안 결핍되었던 영양공급이 필요하며 내성과 금단을 줄이기 위한 약물투여도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