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에 대한 나의 견해

불과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끊임없이 보도되던 가상화폐는 온 국민의 관심거리 였을 것이다. 인기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된 가상화폐의 한 종류인 “비트코인”은 단기간 투자에도 많은 수익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줌마들까지 투자에 뛰어든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투자가 있었고, 실제로 나의 주변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 가상화폐의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고는 했다. 나 또한 비트코인은 아니었지만 시가 총액 3위였던 리플에 소액을 투자하여 약 1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기도 했다. 지금은 조금 시들해 졌지만, 한 때 붐을 일으켰던 가상화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형성된 암호화폐이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정의왿� 이해]
블록체인 기술은 ‘블록(Block)’을 잇따라 연결(Chain)’한 모음을 말하며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해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을 말한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는데,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가상화폐 대표적 거래 사이트인 “빗썸”에 접속해보면 얼마의 가격에, 어느 정도가 거래되고 있는 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존재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가장 큰 이점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한다는 점과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하여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기 때문에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는다는 점이다. 해킹의 위험성에 노출된 현재의 시스템들에 비해 투명성과 신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향후에 상용화될 가능성이 있고 그 전망 또한 밝은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