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한 여성인권 탄압과 권리쟁취 - 울스톤크래프트의 페미니즘을 바탕으로

최근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기사가 잇다르면서 인터넷상에서 함께 대두되는 것이‘페미니즘’이다. ‘페미니즘’이란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살펴보고, 여성이 사회 제도 및 관념에 의해 억압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는 여러가지 사회적∙정치적 운동과 이론들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여성인권’ 이라는 용어가 처음 쓰인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93년 비엔나 회의를 통해 ‘여성인권’이라는 용어가 처음 쓰였고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유엔세계여성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연설을 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얻기 시작하였다. 이때 힐러리가 전파시킨 슬로건이 “여권은 인권이다(women's rights are human rights)" 였다. 그 전까지는 여권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인권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석 할 수 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남성들 사이에서 현모양처, 혹은 요조숙녀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뽑는 사람이 적지 않다. 즉 남성에게 순종적이고 정숙한 여성을 뜻한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여성은 더 이상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게 되면서 과거 남성들에게 순종적인 모습을 점차 벗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과거의 가치관을 가지고 과거에 머무르려는 사람들이 많다. 2017년 지금도 가정의 가부장제, 직장에서 유리천장들 우리 사회에는 양성평등에 이르려면 한참 모자르지만 본론에서는 영화를 소개하고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고 남성 우월성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모습과 그 당시의 상황을 소개하고 비판하겠다.

본론
여성의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한 대표 인물로는 패미니즘의 어머니 라고도 불리는 울스톤 크래프트가 있다. 그녀는 자유주의 사상에 기초해 여성의 개인적 자율성과 자아실현을 주장하였고 이를 위해서 사회적 제도가 개선 되어야한다고 하였다. 또한 그녀는 남성들이 여성을 사회 환경에서 배제시켜 여성들을 체계적으로 타락시키고 노예로 가두고자 한다고 하였다. 아래의 영화 세 가지를 통해서 울스톤 크래프트의 사상과 주장을 바탕으로 두어 남성들이 여성들을 사회적으로 배제시키고 여성인권을 탄압했던 모습과 여성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는 것을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