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실습 기흉 A+ 간호과정

- 대상자 선정 이유　OO대학껓병원 OO병동은 흉부외과왿� 이비인후과로서 대부분 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들로 구성되어있다. 대상자들은 폐암, 편도선염, 설암, 흉수, 기흉 등 다양한 질병을 원인으로 입원하였는데, 특히 기흉은 흉부외과의 주요 질환일뿐더러 10,000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희귀하지 않은 질환임에도 생소하게만 느껴져서, 질병과 간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 더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기흉 환자를 케이스 대상자로 결정하게 되었다. 대상자는 Lt.에 삽입된 chest tube(THORACIC CATHETER)의 영향으로 우측위를 하고 있었으며 nasal cannula로 O2 2L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눈길이 가서 자주 찾아뵈었고, CS왿� ENT과가 섞여있는 OO병동에서 폐의 주요 질환으로 간주되는 기흉을 가진 유일한 대상자였기에 케이스스터디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문헌고찰
-정의
기흉이란 한자어로 ‘공기’라는 의미의 ‘기’(氣)왿� ‘가슴’이라는 의미의 ‘흉’(胸)자가 합쳐진 말로서, 속칭 폐에 공기가 찼다고 말하지만 정확한 의미에서는 폐주위에 공기가 차게 되어 폐가 눌려서 제대로 호흡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장측 또는 벽측 흉막의 손상으로 인하여 폐왿� 흉벽 사이의 흉막강(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어 호흡곤란이나 흉부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흉막강 안에 축적된 공기가 흉막내압을 상승시키고 폐의 허탈 정도에 따라 폐활량이 감소할 수 있다. 또한 기흉은 대체로 재발이 흔한 편이어서 첫 번째 기흉이 발생했을 때는 재발률이 50% 정도이고 재발되는 기간은 평균 2~3년 정도이다. 두 번째, 세 번째 기흉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재발률이 더욱 높아 각각 60%,80% 정도이다. 기흉은 폐쇄성 또는 개방성으로 올 수 있고, 둔상에 의해 초래되기도 하며 혈흉을 동반하기도 한다. 흉강 내로 공기가 유입만 되고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 종격동(양쪽 폐왿� 심장 사이의 공간)과 심장이 한쪽으로 쏠려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인 긴장성 기흉이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