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정신장애인 갿�족과 함께 일하는 현장에서 갿�족옹호 실천, 계획, 지침, 기술 등을 적용하여 논술하시오

Ⅰ. 서론
개인에게 정신분열병, 기분장애 등 정신장애라는 진단이 내려지는 것은 당사자 개인뿐만 아니라 갿�족생활의 전반적인 측면에 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삶의 위기이다. 더구나 정신장애는 주로 15～25세의 청소년 후기나 성인초기에 발생하여 인지적,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이상을 초래한다. 또한 증상뿐만 아니라 그 경과왿� 예후가 개인에 따라 다양하며, 상당수의 정신장애인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회적 기능에 손상을 입게되며 그 장애가 영구적인 장애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질병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신장애인 관리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정신장애인 갿�족과 함께 일하는 현장에서 갿�족옹호 실천, 계획, 지침, 기술 등을 적용하여 논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정신장애인 갿�족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정신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는 전문가들이 갿�족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치료 및 재활방법에도 전환을 가져왔다. 따라서 정신장애인 갿�족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갿�족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1997년 정신보건법의 시행과 더불어 정신보건정책이 탈시설화를 표방하고 지역사회정신보건으로 강조하였으나 지역사회재활 인프라 구축이 전혀되어 있지 않아, 이는 정신장애인 갿�족에게 주거, 위기개입, 여가활동, 교통, 재정 등을 포함하여 갿�족성원에 대한 지역사회 보호책임의 상담부분을 떠맡아야만 하는 등 탈시설화 운동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가 되었다. 지역사회정신보건으로 정책의 흐름이 변한 이후 지역사회에서 일차적 보호책임을 지고 있는 갿�족들의 보호부담, 대처, 서비스욕구에 대한 연구들을 통해 갿�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궁극적인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방안과 대책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