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원 산업

1.1. 개요
음악 산업은 음악을 통해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경제적 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영역이다. 작곡, 공연, 출판, 저작권, 매니지먼트, 음반, 방송, 광고, 영화 음악 등을 아우른다. 유형물에 고정되어 판매되는 모든 매체왿� 관련 있는 오프라인 음악산업, 음원의 다운로드, 스트리밍, 벨소리 등 무형물의 형태로 판매되는 디지털 음악산업, 그리고 콘서트왿� 뮤지컬 등으로 나뉘는 공연산업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다음 표는 국내 음악시장 현황이다.
SM, YG, JYP 등은 공연시장에서 많은 돈을 번다.
이하, 온라인 음악 유통업에 국한하여 살펴본다

1.2. 국내 시장 규모
온라인 음악유통시장은 2016년 기준, 약 1.4조원 규모다.
. 인터넷/모바일음악서비스업 1.2조
. 음원대리 중개업 1145억
. 인터넷/모바일음악콘텐츠 제작 및 제공업(CP) 854억
성장성이 중요한데, 2014~2016년간 평균 10.7%씩 성장하고 있다.

1.3. 글로벌 현황
전 세계 유료 음원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약 66억달러,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는 이용자 수는 2억 3천만명으로 추정된다. 주요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로는 Spotify, Apple Music, Amazon Music, Tencent Music 등이 있으며 이들이 전체 시장의 75%를 차지한다. 다운로드 방식의 소유개념보다는 스트리밍 방식의 공유개념으로 음악 소비의 트렌드가 전환되었다.
주요 글로벌 업체들의 한달 요금은 9.99달러(약 11,000원)이다. 멜론의 스트리밍 요금은 월 10,900원으로 국내왿� 해외 서비스 요금 차이는 없다. 한국에 진출한 애플 뮤직 요금이 월 8,9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해외기업이 국내기업보다 더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1.4. 참여자
시장 참여자는 다음과 같다.
. 저작권자: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
. 실연자: 가수, 연주자
. 기획사: 제작사, 소속사, 레이블, 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