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모성간호학 C-sec 케이스

Ⅰ. 서론

인구 약 1000만 명인 거대 도시 서울에서 ‘인구 절벽’ 현상(생산가능인구(15∼64세)의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듦)이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179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집계 이래 처음으로 일평균 출생인원이 200명 밑으로 떨어졌다.(장연제, 2018) 모성간호학실습Ⅰ은 정상 임신, 분만 및 산욕기의 여성과 산부인과 질환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단계로 핵심기본간호술의 수행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현장에서의 다른 점을 비교해가면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실습이다. 내가 가는 달서 여성 메디파크는 다른 병원에 비해 여성의 질환 보다는 분만에 비중을 더 크게 두고 있다는 것을 선배들에게 그리고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 간호부장님께서 말씀하셨다. 때문에 분만의 과정을 관찰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인수인계를 들으며 앞으로 예정된 수술과 산모가 어떤 과정을 거칠 것이라는 것을 듣고 대상자를 정하여 분만 전과 분만 후를 비교하고 어떤 약물이 들어가는지, 어떤 순서로 분만이 진행되는지를 직접 보고 싶었다.

C/sec에 경우 입원을 하여도 5일 이내에 퇴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상자를 선정했고, 그분 바이탈을 직접 재고 그 분에 대한 심부름은 내가 하겠다며 그분과 가까워질 기회를 늘렸고, 라포를 형성하여 대상자의 동의를 구한 후 케이스로 잡게 되었다.

Ⅱ. 문헌고찰

Cesarean section 제왕절개

1. 정의

제왕절개 분만은 산모의 복부를 절개한 후 자궁을 절개하여 태아를 만출시키는 것이다. 제왕절개분만의 목적은 모성과 태아의 생명이나 건강을 보전하는 것이며, 전통적인 질분만이 어렵거나 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이 있는 경우 분만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모성과 태아의 사망률과 이환율이 감소되기는 했지만 제왕절개분만의 위험률은 질분만에 비해 2배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