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텑러��즘에 이해왿� 한국의 대테러 활동실태 및 현황

지난 2017년 2월, 5월에 이어 2017년 10월 14일,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또 한 차례의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소말리아 모가디슈 시내의 한 호텔 인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고, 이후 2시간여 후 다른 지역에서도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소말리아 경찰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만도 300여명에 가깝고 부상자도 300명이 넘으며 사상자의 대부분은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의 피해가 컸던 이유는 테러범이 폭발물이 실린 트럭을 몰고 모가디슈 시내 중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인 K5 사거리에서 자폭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테러의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말리아 정부는 이 지역에서 테러를 저질러온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년들’이라는 뜻을 지닌 알 샤바브는 2011년 이후 국제테러단체 알 카에다의 공식 지부로 활동했는데, 그들은 유럽이나 미국을 테러 의 표적으로 삼지 않았다. 알샤바브의 활동영역이 자국에 그쳤기 때문에 미국은 알 샤바브에 대한 견제를 다른 조직에 비해 덜 했고, 그로 인해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소말리아 폭탄테러로 알 수 있듯이 전 세계는 ‘보이지 않는 적과 테러에 대한 전쟁’을 하고 있다. 세계를 공포에 몰아 놓은 테러는 계속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테러규모 또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았을 때 현재 테러의 안전지대는 없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세계는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무역비바카지노 Viva 테러를(9⋅11테러)계기로, 테러를 예방⋅방지⋅근절하기 위해 미국과 유엔(UN : the United Nations)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테러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유엔은 2001년 9월 12일 안보리 결의(1368)에서 9⋅11테러를 ‘국제평화왿�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함과 동시에 테러범 심판을 위해 전 세계 국가가 협력할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