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 임신성당뇨병(문헌고찰, 식이)

임신성 당뇨병
당뇨병은 임신 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임신과 동시에 발병하였을 경우 질병의 과정을 현저하게 변화시키며 임부왿� 태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해져 탄수화물, 단백질, 단백질, 지방대사에 이상을 초래하는 내분비질환이다. 인슐린이 부족해 포도당이 세포내로 이동할 수 없어 혈당량이 상승하고 세포왿� 조직의 탈수현상이 일어나며 결과적으로 다갈, 다식, 다뇨, 체중감소가 일어난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에는 분만 후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1. 분류
1) 임신 전 당뇨병
임신 전 당뇨병은 당뇨병이 임신 전부터 있었고 분만 후 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임신 전 당뇨병은 대부분 인슐린 의존성이며 임신 전 기간 동안 임부의 대사이상으로 태아에게 손상이 초래된다. 임신초반기에는 태아손상이나 자연유산이 발생하고, 중반기왿� 말기에는 거대아, 고인슐린혈증, 사산 등을 발생시킨다.

2)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발생하였거나, 임신 중에 처음으로 발견된 당뇨병이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 인슐린의 작용에 대한 저항성이 나타나고, 이러한 변화를 보상할 만큼 인슐린이 췌장에서 분비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주로 임신 중반기, 말기에 대사장애로 인해 태아에게 손상을 준다.
임신성 당뇨병의 치료목표는 공복혈당이 95mg/dl, 식후 1시간 혈당이 140mg/dl, 식후 2시간 혈당이 120mg/dl 이내로 유지되는 것이다.

2. 임신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
- 임신 시
임부의 내분비활동↑, 랑게스한섬의 세포에서도 인슐린 분비↑
하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코티졸, 태반락토겐 등이 인슐린에 길항작용을 하여 평형유지

부신피질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왿� 뇌하수체 전엽에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며, 이런 호르몬들은 모두 임부의 혈액 내 과혈당의 경향을 증가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