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A+] 한국과 미국의 정신사회 재활 - 현황과 문제점

1. 정의
정신사회재활이란 대상자의 강점과 약점을 평가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최적의 기능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또한 목표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무능해진 개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장애를 극복하며 가능한 상위수준의 안녕을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한 생활양식을 가지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① 정신사회재활 서비스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회복을 위해 설계된다.
② 정신사회재활 서비스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다.
③ 정신사회재활 서비스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다.

2. 단계
① 손상단계: 심리적, 생리적, 해부학적 구조 또는 기능의 상실이나 이상이 생긴 상태로 각종 치료가 행해진다.
② 불능단계: 사회적 접촉이 줄어들어 학습의 기회가 부족해지고 기존의 사회기술도 잊어버려 사회적 활동 수행능력이 제한됨으로서 작업기술 사회기술, 일상생활에서의 결함이 발생한 상태로 재활상담, 환경적 지원의 제공이 필요하다.
③ 불구단계: 정상인이 해야 할 사회적 역할 수행능력의 제한이나 부족으로 직업재활, 역할훈련, 환경지원이 필요하다.
④ 불이익단계: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기능과 역할에 있어서 제한과 방해를 받는 상태로 제도의 변화, 권익 옹호, 편견 해소가 필요하다.

3. 구성요소
1) 잠재력과 강점 개발
대상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기술, 대인관계, 대처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강점과 적절성을 경험 가능하도록 한다. 기대결과로는 자아개념 변화, 자존감 증진이 있다.
2) 사회기술 훈련
일상생활기술, 대화기술, 친구사귀기, 데이트 하기, 문제상황 처리기술, 투약관리하기, 옷 입기, 갈등관리, 자기 주장하기, 직업기술 등이 있다. 비디오테이프, 역할연기, 연습, 실제문제를 중심으로 한 과제를 통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