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법제/사회복��사의 처우개선의 필요성과 그 대안에 대해 기술하시오

1. 서론
사회복��사는 1983년 5월 사회복��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사회사업가 또는 사회사업자의 명칭이 ‘사회복��사’로 규정되어 ‘사회복��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사회복��사 자격증이 발급되기 시작했다. 사회복��사 자격증 소유자가 증가하고, 사회복��사 전담 공무원도 매년 증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사의 법적 권리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에 선진복지국가로의 발돋움에 어려움이 있다.
사회복��사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를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책임과 의무를 가진 사람들이며, 업무 특성상 지역사회왿� 클라이언트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현재 사회복��사의 처우는 일반적으로 좋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급여도 적고 힘든 일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으며, 매년 수많은 사회복��사가 배출되지만 모두가 끝까지 사회복��사로 남아 있지 못하고 이직하는 상황이 그 사실을 방증한다. 곧 도래할 사회복��사 100만 시대에는 사회복��사의 양적인 증가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하여 본론에서는 사회복��사 처우개선의 필요성과 대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1) 사회복��사 처우개선의 필요성
지난해 5월, 임용된 지 2달이 채 되지 않은 한 기초단체 소속 사회복��사가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그의 유서에는 “출근길이 지옥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회복��사업 종사자의 인권 보장을 호소하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2013년에는 각기 다른 지자체 4곳에 근무하던 사회복��사들이 과중한 업무를 비관해 자살하면서 처우개선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런 뉴스들은 사회복��사들의 처우가 어떠한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지만, 사회복��사 처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6년이 지난 지금, 사회복��사의 인권 보호는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사회복��사들은 업무의 특성상 클라이언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회복��사 근무조건의 안정성과 높은 근무 만족도는 사회복��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건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