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괿�계론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분석

Ⅰ. 서론
용기란 단어의 'Courage'는 라틴어 'Cor'인 심장의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살아가는 동안 어려움을 이겨내는 활력이 바로 용기의 뜻이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왿� 칼 융과 더불어 심리학 3대 거장으로 알려져 인생 목표를 향해서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을 그의 개인심리학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다. 용기는 자기긍정성과 함께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며 행복감을 극대화 시킨다.
2강에서 배운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관점에서의 인간관 중 가장 인간다운 삶을 강조했던 아들러의 용기를 중점적으로 본문에서 다뤄보며 그 심리학에 '나'를 투영함으로써 자아를 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아들러 개인심리학에 대하여
모든 고민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본 아들러 심리학은 프로이트가 주창한 원인론의 뿌리를 뒤집는 목적론을 내세우는데 예컨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어릴 때 학대를 받았기 때문이라 해석하는 프로이트의 원인론에 반해 사회에 나왿�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싶지 않을 때 어릴 적 학대를 받은 기억을 꺼내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바로 아들러의 목적론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은 과거 때문이 아닌 현재의 목적에 의해 움직인다고 아들러는 보았다.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문장은 바로 '열등감 극복'으로 인간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열등감을 이겨내야 한다는 그의 이론은 아들러의 어렸을 적 경험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한다.
1870년 칠형제 중 둘째로 태어난 아들러는 어릴 적부터 뼈가 변형되는 구루병을 알았는데 그 뿐만 아니라 외모가 떨어지고 행동도 굼떠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한다. 반면 형인 지그문트는 신체가 건강하고 공부도 잘했기 때문에 항상 열등감을 느꼈는데 형의 그늘에 가려져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수하고 근면한 형이 항상 내 앞에 의연히 있었다는 그의 고백은 열등감에 관심을 가졌던 아들러가 이해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