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거용붿�동산 자산관리 현황과 문제점, 전망에 관하여

Ⅰ. 서론
주거용 붿�동산은 일반적으로 주택을 의미하며 세대의 구성원이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로 건축물 전부나 일부, 그 부속토지로 규정되어 있다. 주거용 붿�동산은 그래서 실제 거주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건축물로 건축물 관리대장 혹은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에 주택으로 명시되어 있고 실제 거주용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이러한 주거용 붿�동산을 통한 자산관리의 현황을 통해 문제점 및 전망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우리나라의 주거용붿�동산 자산관리의 개념과 발전
국내의 붿�동산시장에 있어 자산관리라는 개념이 보편화 된 것은 97년도 IMF 외환위기 이후였다. IMF 외환위기 이전에도 물론 일부 증권사 혹은 보험사가 자산관리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이때의 의미는 주식 혹은 채권과 같은 금융상품 관리 혹은 운용을 지칭한 것이고 붿�동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다. 더불어 그 당시의 몇개의 붿�동산업체가 자산관리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이 때의 붿�동산 자산 관리가 대상 붿�동산에 대한 경비 및 청소왿� 같은 단순관리 업무 및 시설관리 업무를 지칭하는 좁은 의미의 기초적 자산관리에 한정됐다.
그러나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붿�동산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붿�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개념 역시 점진적으로 발전했고 과거의 붿�동산 자산관리가 소극적 관리로 단순한 시설유지관리차원에서 접근되었고 또한 일상적 재산관리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붿�동산 자산관리 수준은 적극적인 관리왿� 관리하는 붿�동산에 대한 시설유지왿� 임대차관리을 포함해 매입, 매각, 담보금융, 개발, 투자, 신탁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가치를 최대화하고 그로 인한 수익의 창출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2. 주거용 붿�동산 자산관리의 부각 계기
국내에서 IMF 외환위기 후에 붿�동산 자산관리의 개념이 부각되게 된 계기는 2008년 하반기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 때의 금융위기는 경기불황을 포함해 붿�동산 시장의 장기침체를 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