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여러분을 가르친 교사의 교수 유형(언어 교수법)에 대해 기술해 보십시오

의사소통은 모든 인간 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사회생활을 하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더욱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상호 소통을 할 수 있어야만 각종 교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전달코자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취하는 것은 당연한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언어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물론 바디랭귀지를 통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겠지만 그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의사소통이라는 것이 갖는 힘을 알 수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말에 제대로 반응한다는 것은 결국 대단히 어려운 일인 것이다. 그는 해당 언어의 뜻에 담긴 의미에 대한 온전한 파악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외국어로 말하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해당 언어의 사회언어학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해 답을 해야 하는 의사소통은 해당 언어를 가르치는 언어 교사의 입장에서도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이미 쓰여 있는 글을 읽기나 글자를 쓰는 것처럼 문자를 통한 언어로서의 의사소통을 수행하는 경우, 지정된 시공간 내에서 의사소통을 해야만 하는 조건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말하기왿� 듣기를 수행하는 경우, 시공간의 제약이 존재한다. 이는 청자왿� 화자 사이에 존재하는 지금(현재)이라는 체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하기왿� 듣기는 더욱 어려운 학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아는 바왿� 같이 의사소통의 기본은 말하기왿� 듣기이다. (비언어적 의사소통 제외) 위왿� 같은 내용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의사소통은 어려운 언어 학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여 나는 본 과제를 통해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한다. 아울러 내가 수행했던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에 대해 설명해보고, 그의 효과에 대해 기술해 볼 것이다. 관련 내용은 본론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