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 감독의 리덏십 분석

(1) 선수시절
박��서 감독은 감독 이전에 선수생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선수생활은 7년정도로 비교적 길지 않았다. 1981년 당시 실업팀이었던 제일은행팀 소속으로 데뷔 후, 잠깐이지만 국가대표에 소속되었다. 은퇴이유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은퇴 후 1989년 본인이 선수로 뛰었던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현재 FC서울의 전신)에서 코치로서의 일을 시작하게 된다.

(2) 코치직으로서의 시작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박��서는 코치가 아닌 트레이서로서 국가대표왿� 연을 맺게 된다. 직접적으로 국가대표 코치진에 포함되게 된 시기는 2000년대 국가대표 수석코치로 발탁되면서 부터이다. 박��서 감독이 국가대표 수석코치로 박탈된 당시 국가대표 감독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었다. 그 당시 히딩크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대한 정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 또한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 간의 융화를 믿고 맡길 사람이 필요했다. 때문에 뽑은 수석코치가 박��서였고 이는 그가 감독 이전부터 사람들 간의 관계나 융화에 있어서 강한 리덏십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3) 한국 국가대표 감독직 경질
2002년 4강 신화 이후 박��서는 히딩크 감독의 후임으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게 된다. 그는 후임으로 계약을 맺을 당시 월드컵 이후 개최되는 2002 부산아시안게임부터 2004 아테네 올림픽까지 대표 팀을 이끌기로 협의 했다. 그러나, 당시 축구협회 사무총장이 박��서 감독은 대표 팀을 부산 아시안게임까지만 이끌기로 했다는 발표를 했으며 연봉협상도 제대로 이루지 않는 등 박��서 감독과 축구협회간의 불협화음이 계속해서 발생했고,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냈지만 결국 성적 부진으로 경질 당하게 된다.

(4)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 마무리,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직 수락

한국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경질된 이후 2005년 신생팀이었던 경남 FC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