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짿�역사회간호학실습 금연 켿�이스, 보건교육안 (간호과정 1개, 보건교육안)

방문간호 대상자 중 한 명인 김00님의 집을 방문하기 전, 선생님께서 먼저 초인종을 누르고 “보건소에서 왔어요.”라고 외치시더니 문을 그냥 벌컥 여셨다. 문을 여니 김00님은 방안 이부자리 위에 앉아계셨고 티비를 보며 “그래, 오랜만이네.”라고 현관 쪽을 보며 말씀하셨다. 김00님은 아내왿� 사별 후 홀로 살고 있고,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담배 냄새가 진동하였으며 이부자리 바로 옆에는 재떨이, 담배, 라이터, 담배꽁초, 리모컨 등이 놓여있었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할아버지 제가 저번에 왔을 때 이부자리 옆에 이런 거 두면 불이 날 수도 있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재떨이 뚜껑도 없는데 이러면 잘 때 담뱃재가 할아버지 코로 다 들어간다니까요. 아직도 이러고 있네. 어휴.”라고 말씀하셨다. 선생님은 “할아버지, 담배는 언제부터 피웠다고 하셨죠?”라고 목청이 떠나가라 할아버지 귀에 외치셨고, 할아버지는 “담배? 내.... 한... 열아홉인가 스물인가... 잘 모르겠다 왿�? 담배 냄새 많이 나나?”라고 하셨다. 이 대화를 통해 할아버지는 약 19세에 흡연을 시작하셨고, 총 흡연 기간은 56년[유추]으로 하루 평균 15개비[유추]의 흡연을 하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었다. 선생님은 “할아버지, 우리 저번에 금연클리닉 가입했잖아요. 근데 왜 안 왿�요? 줄여보겠다면서요!”라고 외치셨고 할아버지는 “그거는 하도 네가 하자 하자 해서 한 거지. 내가 말이야, 한다면 하는 사람이기는 하다만, 내 지금 다 늙어서 뭐 하러 하는데.”라고 대답하셨다. 할아버지는 몇 년 전[2년 전 : 유추] 보건소 직원의 권유로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나, 보건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금연을 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였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가시기 전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할아버지께 “억지로라도 밥은 제 끼니 때 꼭 챙겨 드셔야 해요 알겠죠? 예?”라며 끼니를 거르지 말라고 교육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