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생아 간호과정 case sudy 진단3개 과정2개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신생아는 출생 즉시부터 부모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부모의 책임은 하루 24시간 장기간 지속된다. 신생아는 일생 중 가장 취약한 시기로 사망률과 이환율이 높아 전체 영아 사망의 2/3가 이 시기에 일어난다. 신생아들은 낮은 면역체계로 인해 쉽게 감염이 되고 또 질병이 쉽게 발생되기 때문에 신생아 간호에 충분한 지식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상 신생아의 전반적인 생리적 상태 등에 대해 사정하고, 상황에 맞는 우선적인 간호를 파악&수행할 수 있도록 사례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2. 문헌고찰
1) 신생아의 정의
신생아는 생후 4주일까지를 말한다. 이 기간에 신생아는 모체의 안에서 자동적으로 산소나 영양을 받고 있던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호흡이나 영양 섭취를 하게 되는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이에 따라서 초기의 체온의 강하, 생리적 체중의 감소, 피부의 낙설, 신생아황달, 제대의 탈락 등의 여러 현상이 일어난다. 감각 면에서는 영양 섭취를 위한 흡인반사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미각은 대강의 맛의 판별, 후각은 강한 악취에 대한 반응, 시각은 명암을 판별하는 정도이며, 청각은 생후 1주일 경까지는 거의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다.

<중 략>

1. 대상자 사정
산모는 윤OO씨로 30세이고, 혈액형은 B형(Rh+)이다. 산과력은 G:1 P:0 A:0 L:0이다. 신생아의 성별은 남자로, 출생일은 2019년 6월 10일 12시 25분이며 분만형태는 CPD로 제왕절개 분만하였다. 제태기간은 38주 2일이며 출생 시 체중: 3.42kg, 신장: 51cm, 두위: 34.5cm, 흉위: 33.5cm, 복위: 32cm이다. 몸무게는 생후 4일까지 체중의 약 10%인 350g가 감소되었다. Apgar 점수는 1분 8점, 5분에 9점이었다. 활력징후는 체온: 36.4 ℃, 맥박: 152회/분, 호흡: 48회/분으로 정상이었다. 신체사정 결과 제대는 동맥 2개, 정맥 1개로 이상 없었고 크게 우는 모습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