짿�역사회간호실습 공장근로자 케이스

Ⅰ. 삼양식품 원주공장 건강사정을 위한 자료수집
1. 인구 및 조직
1) 근로자
(1) 성/연령
재직자 총 849명 중 남자는 480명, 여자는 369명으로 남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재직자 중 50대가 41%, 40대가 3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60대 이상의 비율이 가장 낮음을 알 수 있다.

(2) 학력
원주공장 재직자들의 최종학력은 고등학껓 졸업이 6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 다음 대학졸업자, 전문대 졸업자, 중학껓 순으로 높다.
재직 중인 기원 731명 중 전문대 이상 졸업자가 162명이며, 사무직 110명 중 전문대 이상 졸업자가 9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원보다 사무직의 최종학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3) 임금
원주공장 재직자의 기본급은 100~199만원이 62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300만원 이상은 30명으로 모두 과장 이상의 직위임을 알 수 있다.
재직자들은 기본급 뿐만아니라 추가적인 수당을 받으며, 이를 총합하면 실수령액이 300만원 이상이다.

<중 략>

3. 간호과정
1)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는 작업환경 및 보호구 미착용과 관련된 높은 소음성 난청질환자
간호사정
<주관적 자료>
- “귀마개를 주긴 하는데 작업할 때는 다른 사람 말소리도 안 들리고 불편하니까 갖고만 있고 잘 안 껴요. (by.근로자)”
- “시끄러운 소리에 익숙해져서 귀마개를 안 해도 돼요. 괜찮아요. (by.근로자)”
<객관적 자료>
- 작업환경 측정결과 스낵팀의 포장, 스프포장(국내용, 수출용) 작업시 발생되는 소음에 대하여 개인노출량을 측정하였으며 노출기준 미만으로 평가되었으나 보건관리기준 85 dB(A)을 근접 또는 상회
- 작업환경 측정결과 강도 높은 소음 발생장소인 납형 공정에서는 청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85 dB(A)을 근접 또는 상회
- 공장 순회시 대부분 근로자들이 귀마개를 착용하고 있지 않음을 관찰
- 삼양식품 원주공장의 소음과 관련된 질병유소견자는 총 5명
- 삼양식품 원주공장의 소음과 관련된 직업성 요관찰자는 총 8명